국물만 있는 청국장은 그다지 안 좋아하는지라 오늘도 청국장을 만들었네요.
역시 청국장은 비벼 먹을때 제맛을 내는듯 합니다.
돼지고기를 기름에 볶습니다.
이정도 익을때 쯤...
잘게 썬 감자를 넣고 볶습니다.
감자가 투명해지며 익을때 쯤...
양파를 넣습니다.
그 후 물을 재료가 잠길 정도로 붓습니다.
청국장은 물에 불려놨다가 잘라 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거품을 좀 걷어줍니다.
그 후 잘라논 청국장을 넣고 잘 풀어줍니다.
잘게 풀려지면...
고춧가루, 후추, 천연조미료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으니 다x다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감자가 익고 국물이 졸아들면서 먹음직스러운 된장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잘게 썬 두부를 넣고 한번 더 끓여줍니다.
완성 했습니다.
대접에 밥을 담고 위에 올려줍니다.
맛은 진짜 우왕국!! 입니다.
참 쉽죠?
한번 해 먹어보아요.
'요리, 베이킹 >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끼소바를 만들어 봅시다. (2) | 2011.03.30 |
---|---|
홍합 배추 떡볶이 (0) | 2010.11.21 |
부추어묵 마늘쫑 간장볶음 (0) | 2010.08.23 |
간단하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봅시다. - 풋고추볶음 (0) | 2010.07.23 |
삼겹살 굴소스 조림 덮밥 (0) | 2009.11.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