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113

밤 과자를 구워봤습니다. 저번주는 바빠서 패스했지만 이번주는 빵 좀 구워봐야겠다고 생각해서 어제 사온 앙금이 있어 밤과자를 구워봤습니다. 2015. 11. 7.
동성로 와텐(waten) 학원가는길에 228 기념공원으로 자주 지나다니는데 까페 하나가 없어지고 튀김가게가 생겼길래 오늘 다녀왔습니다. 이름은 와타시와 텐뿌라(나는 덴뿌라) 인데 줄여서 와텐(Waten)이라고 하는군요. 오사카 명물인 쿠시카츠를 생각하고 갔지만 의외로 재료의 종류가 그다지 많지 않았다는게 아쉬웠고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비싼 재료는 거의 없다고 봐야합니다. 채소는 고추, 가지, 연근, 고구마, 감자, 호박, 애호박 등이 있었고 고기는 닭똥집, 닭염통, 닭가슴살, 닭다리살, 돼지 안심, 돼지 등심 등... 해산물은 새우, 오징어 정도...? 기타는 만두, 스팸, 비엔나, 핫도그, 신발(붕어빵같은...), 두부 같은게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재료가 너무 작아서 아쉬웠네요. 2015. 11. 4.
세븐일레븐 어벤져스 피규어 오늘부터 세븐일레븐에서 어벤져스 피규어를 판매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근처 세븐일레븐을 들러봤지만 없더군요. 옆동네 세븐일레븐에는 팔고 있던데 문제는 피규어만 사면 3만원이 찍히더라는거... 편의점 물건을 5천원어치 사면 5천원에 살 수 있고 7천원어치 사면 3천9백9십원에 살 수 있도록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먹을거리를 7천원어치 사고 피규어를 하나 사 봤습니다. 제일 묵직한놈이 헐크버스터라는 이야기를 듣고 제일 무거운놈을 골랐네요. 2015.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