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용 이어폰 - 머큐리 MI-IPH100 이어폰

번들로 주는 이어폰은 자꾸 흘러내리고 볼륨도 애매하고 소리가 흩어지는거 같아서 인이어로 하나 샀습니다.

건대입구역에 있는 알파문구에서 15000원에서 구입한 머큐리 MI-IPH100 이어폰

인터넷에서는 만원이지만 택배비 포함하면 그다지 차이가 없는지라 구입 했습니다.

나름 괜찮아 보입니다.

이건 뒷면...

내용물을 꺼내서 접사

일단...

이건 비추입니다.

꺼내자마자 컨트롤러 부분이 쑥 빠져서 다음날 교환 받았습니다.

그 후 약 2주 사용했는데 오른쪽 이어폰이 분해 됐습니다.

부러지거나 한건 아닙니다.

컨트롤러도 그냥 빠졌고 이어폰쪽도 그냥 빠졌습니다.

대강 순간접착제 같은걸로 붙여놓은게 표시 납니다.

싼게 비지떡이라는거죠.

저도 순간접착제로 붙여서 써야겠습니다만 이런식으로 만들어서 내다 판다는게 정말 웃길 따름입니다.

소리도 그리 좋다고 보기 힘듭니다.

저음이 너무 울려서 음이 떨리는듯한 느낌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