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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맥주가 땡기는 밤...

by 제르니스 2014. 6. 30.


맥주가 땡기는 밤입니다.


시원하게 한잔 하고 싶네요.




필스너

적당한 거품과 달콤한 몰트와 홉의 쓴맛이 식욕을 돋게 해주기 때문에 식전에 마시면 좋은 맥주이다.

비스켓의 맛과 아로마가 느껴지는 필스너는 치킨, 샐러드, 연어, 블라트 우르스트처럼 가벼운 요리와 잘 어울린다



스타우트

거품이 풍부하고 크림과 같은 부드러운 느낌이 특징인 스타우트는 아무때나 즐기기 좋은 맥주이다.

볶은 맥아를 사용해 검은색을 띠며 에스프레소 커피와 다크 초콜릿 맛이 느껴진다.

약간 매콤하고 기름진 바베큐 요리나 사천식 요리와 잘 어울린다.


페일 에일은 옅은 황금색을 띄며 맥아의 달콤한 맛과 홉의 쌉쌀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목 넘김이 부드럽고 탄산이 적당해 미트 파이, 잉글리시 치즈, 버거 등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앰버 에일

페일 에일 계열의 앰버 에일은 앰버 몰트가 포함되어 페일 에일보다 더 옅은 색깔을 지닌다.

사과, 바나나, 배와 같은 과일의 향, 그리고 약간의 바닐라, 캐러멜 맛이 느껴지는 앰버는 치킨, 해산물,

버거와 잘 어울리는데 특히 매콤한 음식과 찰떡궁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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