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제품은 MG 건담 발바토스 입니다.
정식 발매일은 12월 21일이지만 한국에서는 12월 7일에 선행 발매되었습니다.
원래는 11월에 출시 될 제품이었지만 연기되어 12월 출시가 되었습니다.
가격은 4500엔(세금 별도)이며 국내 정가는 54,000원(세금포함)입니다.
건담 발바토스는 "철혈의 오펀스" 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첫 기체로서 철혈의 오펀스 시리즈 첫 MG 입니다.
HG 와 1/100 으로는 많은 제품들이 출시 되었고 HiRM 으로 발바토스가 출시된적은 있지만 MG 는 처음이라 많이 기대를 받은 킷입니다.
다른 시리즈에 비해 장갑부분이 적으며 많은 프레임이 드러나는 기체들이 많이 등장하는 시리즈라 프레임에 많이 공을 들인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박스의 크기는 일반적인 MG의 크기와 같습니다.
매뉴얼, 테트론씰, 호일씰, 16개의 런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테트론씰과 호일씰이 있는데 호일씰은 눈과 센서이며 눈이 그린 클리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붙이지 않아도 됩니다.
실버코팅으로 되어 있는 실린더 파츠와 골드메탈릭 사출된 런너 푸른색과 분홍색 클리어 런너입니다.
서류정리함을 이용하면 깔끔하게 런너 관리가 가능합니다.
10~15개 정도면 어지간한 MG의 런너는 모두 관리가 가능합니다.
작업대는 큰 플라스틱 플레이트에 수건을 깔아서 씁니다.
수건같은걸 깔아주면 플라스틱이 잘 튀지 않으므로 꼭 깔아줍니다.
이런형태로 부위에 실린더 형태의 기믹이 존재합니다.
바디와 머리, 팔 완료
소체 조립 완료!
각 부위별 실린더들이 작동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박스아트에 나오는 액션포즈를 취해 봤습니다.
HG 와 MG 의 비교입니다.
모든 장비를 수납한 상태입니다.
손은 주먹손, 편손, 무장손 총 3쌍이 들어 있으며 액션 베이스 조인트가 부속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만든 킷이지만 조립난이도가 조금 높은편 입니다.
매뉴얼을 잘 보고 모양을 잘 확인 하고 조립을 해야 합니다.
처음 제대로 조립하지 않으면 이 후 조립도 제대로 연결이 안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제품은 좋지만 초보자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킷입니다.
추 후 씰을 붙이고 1/100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와도 비교를 해보려고 합니다.
평가를 하자면 개인적으로 강력 추천하는 킷입니다.
발굽 스타일의 발이나 디자인의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데 제품 자체는 아주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실린더 기믹은 한두개 정도 들어가는 경우는 있지만 이 제품은 목, 어깨, 팔꿈치, 허리, 무릎, 발목등에 2~4개씩 들어가 있습니다.
기계적인 기믹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강추합니다.
HiRM 발바토스 팀킬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괜찮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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