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29 MSN-04 사자비

RG29 MSN-04 사자비 박스아트

RG의 정식 29번째 제품인 사자비를 조립해 봤습니다.

이 기체는 기동전사 건담 샤아의 역습에서 등장합니다.

파일럿은 샤아 아즈나블입니다.

보통 MS 들이 17~20m 정도인데 사자비의 경우 머리까지 높이가 23m에 달할 정도로 큰 기체입니다.

현재는 SD, HG, MG 로 출시 되어 있는데 MG Ver.Ka 제품은 많은 건프라 유저들이 좋아하는 제품이죠.

RG 사자비는 8월 11일에 출시 되었으며 한국에는 8월 15일 일반 매장에 4만~4만5천원에 출시 됐으며

건담 베이스에는 8월 17일에 5만4천원에 출시 예정입니다.

저는 8월 15일 중앙로의 하비랜드에서 4만5천원에 구입 했습니다.

RG29 MSN-04 사자비 런너 1

RG29 MSN-04 사자비 런너 2

RG29 MSN-04 사자비 리얼리스틱 데칼

B 런너는 작동형 프레임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자비는 기존 RG 박스가 아닌 MG 박스에 출시된 만큼 런너가 많습니다.

A, B, C, D, E x2, F x2, G, H x2, I x2, J, K x2 로 총 16개의 런너와 리얼리스틱 데칼이 1장 들어 있습니다.

B 런너는 작동형 프레임인데 허리, 어깨, 팔뚝 부분입니다.

조립 완료 후 RG 건담 Mk-II 와의 비교해 봤는데 크기차이가 어마어마 합니다.

사자비의 전, 좌, 후, 대각선 모습 입니다.

리얼리스틱 데칼을 붙여 놔서 그런지 중간중간 은색으로 빛나는 부분이 포인트인듯 합니다.

씰들을 제대로 붙여 놓으니 퀄리티가 훨씬 좋아 보입니다.

액션 포즈?

머리 부분을 위로 올릴수 있는데 눈이 있는 클리어 파츠들이 더 눈애 띄는듯 합니다.

가격은 MG 급이지만 퀄리티나 제품 자체도 MG 급이라 한번쯤 조립해보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허리 부분 작동 프레임의 스커트를 연결하는 C형 파츠 부분이 약하니 주의하셔야 할 듯 합니다.

Ver.Ka 못지 않은 씰들이 존재하므로 붙이는데 꽤 귀찮습니다.

선으로 된 씰을 붙일땐 주의를...

그 외엔 딱히 조립시 힘든 부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