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부를 보시지 않으신분은 클릭 -> 반나절 투어 (집-용산-청계천-집) 1
용산에서 구입 해야 할 것을 빠르게 구입해 봅니다.
다음은 종로로 가서 책을 좀 보고 청계천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안그래도 복잡한 용산에 전경버스가 수십대가 진을 치고 있습니다. 혜화경찰서에서도 지원을 왔더군요.
신용산 지하차도 쪽으로 이동중 터미널 상가 한 컷
선인상가 한 컷 다음에 올때까지 안녕~
신용산 굴다리로 고고싱
굴다리를 지나니까 이상한 잡동사니를 파는분이 계시더군요. 이건 무슨 압력계 같은것...
큰 도로에서도 심심찮게 경찰버스를 봅니다.
용산역에서 지하철을 타면 좋지만 이미 밖으로 나왔으므로 시청까지 가는 510번 버스를 타기로 합니다.
시청 도착!! 스케이트장이 보입니다.
2월 28일까지 연장운영 한다고 하네요.
스케이트 타는 많은 사람들...
사람이 많아도 재미있나봅니다. 하긴 옛날 고딩때 롤라장 갔을때도 만만치 않았죠.
바닥에 무언가 있어서 찍어봅니다. 시청근처 안내지도인가봅니다.
여기도 경찰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청계천 광장은 아예 버스로 둘러싸서 막아버렸습니다. -_-
다리로 가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엄청난 경찰버스의 압박...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던데 저게 뭔 짓인지...
청계 광장은 완전 통제이고 광교쪽부터는 안 막은듯 하더군요.
엄청난 전경버스의 압박...
청계천 사진을 찍으러 왔으니 찍어봅니다...
색이 누런 돌들은 원래 이 자리에 있던것이라던데...
제대로 만든것이 맞을까요?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앙증맞은(?) 버섯들...
영풍문고로 갔더니 조민기씨가 책을 내고 사인회를 하고 있더군요.
사인을 받고 싶었으나 책을 구입하지 않았으니 참아봅니다.
책 제목은 "조씨 유랑화첩"이네요...
1권이라면 더 낼 예정인가 봅니다.
자신이 여행을 했던곳의 사진을 위주로 만든 책이더군요...
책을 구입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듯...
한 40분정도 하고 가더군요...
6시가 넘으니 레이저로 공연 같은것을 합니다.
흠... 그다지 멋있어 보이지 않는건 왜 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가족들과 나들이를 나왔더군요...
아~ 옆구리 시려...
쓸쓸합니다. T^T
아~ 저넘의 갈대... 왜 저리 흔들리누...
저기도 커플이 앉아 있군요...
저분은 무엇을 저렇게 보고 계시는걸까요?
해가 슬슬 지니 분위기가 좋아집니다.
그림을 전시하는곳도 있군요...
가끔 사진 찍으러 와야 겠습니다.
푸른색을 보니 더 추워지는것 같습니다.
어둠이 몰려오고... 불이 켜지고...
한 겨울 도심속의 청계천 입니다.
3부에서 마무리... -> 반나절 투어 (집-용산-청계천-집) 3
'사진 > 2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산 방문기... (6) | 2009.02.22 |
---|---|
반나절 투어 (집-용산-청계천-집) 3 (2) | 2009.02.15 |
반나절 투어 (집-용산-청계천-집) 1 (0) | 2009.02.14 |
2월 7일 서코에 다녀왔습니다. (5) | 2009.02.10 |
소니 겨울 이벤트 경품 (4) | 2009.01.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