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있던 소니 SC5를 팔아버리고 조금 큰 가방으로 구입했습니다.
처음에는 카메라만 넣어 다니면 되겠지... 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조금 작더군요.
책을 자주 읽는지라 책 넣을 공간도 필요하고 외장HDD나 기타 자질구레한 용품들을 넣을곳도 필요하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서 찾아낸 가방입니다.
그냥 평범하고 캐주얼한것이 좋기 때문에 외관을 봤을때 캐주얼한 느낌의 가방을 골랐네요.
오늘 받아온 가방입니다. 그냥 비닐 포장...
화밸이 문제인지... 올리브 색깔인데 거의 검은색 비슷하게 나왔네요.
오른쪽 측면... 어깨끈 걸이는 메탈소재 입니다.
좌측면... 어깨끈 걸이와 크로스방식으로 묶을때 사용하는 부분이 보입니다.
뒷면... 수납을 할 수 있는곳이 많이 보입니다. 노트북을 넣는곳도 있습니다.
윗면... 조금 두꺼운 편이지만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습니다.
카메라 수납부분... 작은것 큰것 2개... 카메라가 1대 이므로 한개만 사용할 예정입니다.
분리가 쉽게 됩니다.
가방 자체에도 충격흡수가 가능하여 유사시에는 그냥 넣어도 문제가 없을 정도입니다.
뒷면에 있는 크로스로 사용시 연결 끈(?)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노트북 수납 장소입니다.
카메라를 넣는 포치 안쪽은 이렇게...
이건 사은품으로 딸려온 포치 입니다.
가까운곳에 나갈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깨걸이도 있으며 충격 흡수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처음엔 내셔널 지오그래픽 NG2475를 노렸습니다만...
가격이 너무 쎄서 포기하고 나노 프로 밀리터리 옵스 시에라를 질렀는데 좋네요~ ^^
단점이라면 방수덮개가 없다는건데 나중에 별도로 하나 사거나 비닐봉투를 갖고 다니기로 해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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