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면서 배가고파 건대에서 버스를 내려서
짬뽕잘하는 집 이라는 홍콩반점에 들러서 볶음짬뽕을 시켜서 먹는데
한 1/4 정도 먹었나...?
이상하게 입안에서 씹히는 질긴게 있어서 뱉어보니 철수세미... 허허...
바로 불러서 항의하고 그냥 나와버렸네요.
그냥 환불 해줄줄 알았더니 다시 해주네 어쩌네 해서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처음 개업할땐 정말 괜찮은집이었는데 한참 지나니 짬뽕이 동네 2500원 짬뽕보다 못해져서 거의 안 가고
가끔 가도 볶음짬뽕만 먹었었죠.
그런데 이렇게 테러를 당하니 참 어이가 없네요.
철수세미가 나오자마자 확 떨어지는 식욕... 우어...
암튼 다시는 안 갈듯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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