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꽤 오래전에 유행했던 마제소바(아부라소바)가 작년부터 대구에서 판매하는 곳이 생기고 있더군요.
마제소바/아부라소바 전문점으로 나온 칸다소바에서부터 멘야 산다이메, 유타로 등에서 판매되기 시작했고
근래에 228공원 부근 예전 미진분식 자리에 멘야 하나비가 오픈 했습니다.
일반 마제소바가 11000원, 도니쿠 마제소바가 14000원인데 3000원 추가에 사진의 고기 4조각입니다.
전체적으로 물기가 적은 느낌이고 반찬으로는 테이블에 깍두기가 있으니 덜어서 먹으면 됩니다.
조미료는 후추와 고춧가루 그리고 향이 꽤 강한 다시마 식초가 있습니다.
어느정도 먹고 무료 밥을 요청하셔서 비벼 먹으면 됩니다.
대만 마제소바라고 하는데 크게 나쁘진 않지만 좀 뻑뻑한 느낌이 있는 부분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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