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나절 투어 (집-용산-청계천-집) 1

오전에는 열심히 꿈나라를 헤메다가 겨우 일어나서 나갔습니다.

(용산에서 볼일을 보고 청계천을 둘러보고 서점을 들렀다가 밥 먹고 들어왔네요.)

오후 1시경 일단 집에서 출발해 봅니다.

집을 나서는데 날씨가 우중충합니다~ 나무에 웬 의자가 걸려있군요.

경찰서 담에 있는 장미 덩굴에 말라버린 꽃이 보입니다.

꿀꿀한 날씨지만 앞으로 나아가 봅니다.

일단 사가정 역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로...

갈길은 멀기만 합니다.

여긴 사가정 역입니다.

3정거장 후 군자역에서 5호선으로...

여기는 왕십리 역입니다.

길이 미로 같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고

다시 주욱 가서...

이런곳을 지나...

웬 시멘트 던젼 같은 곳도 지나고...

계단을 올라가면 용산으로 가는 전철을 탈 수 있습니다.

용산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군요.

신형 차량이라 저런 화면이 있는데 화질이 매우 구립니다.

주위 풍경...

이런곳도 있네요...

이건 반대편... 한강 옆으로 지나갑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도 보입니다.

날씨만 좋다면...

용산역 도착!! 용산역의 트레이드 마크인 물레방아 입니다.

대우 쇼룸(?)

오픈카 한컷...

일단 용던으로 고고싱...

저 멀리 용던이 보입니다. ㅋㅋㅋ

터미널과 전자랜드가 보입니다.

쪼금 당겨서 봅니다.

선인프라자와 전자타운도 보입니다.

터미널 2층에서 용던으로 들어가는 구름다리...

배가 매우 고프므로 롯데리아에 들어가 그나마 먹을만한 파프리카베이컨 비프를 시켜봅니다.

2부에서 계속... -> 반나절 투어 (집-용산-청계천-집)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