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수족발을 먹어보기로 합니다.
나름 서울의 3대 혹은 5대 족발집으로 선정되는 가게죠.
저는 처음 먹어봅니다.
과연 맛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포장을 해 왔습니다. (성수동에서 일하는 동생이 사 왔음)
내용물들 입니다. 부추절임, 양파,마늘,고추,당근과 약간의 상추와 무절임 그리고 양념장과 된장이 있네요.
랩을 벗겨봤습니다. 아... 핀이 좀 안 맞았네요.
다시... 이번엔 제대로 맞았네요.
이제 먹어봅시다.
음... 첫맛은 고기는 야들야들하고 껍질은 쫀득쫀득 합니다.
특징이라면 좀 달달하네요.
아주 나쁜 정도는 아니지만 달달 합니다.
고기에서 인위적인 단맛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좀 꺼려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심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인 평은 전체적으로 맛있습니다만 조금 덜 달았으면 좋겠네요.
이제 맥주와 같이 먹어야 겠습니다. (소주는 끊었음... ㅋㅋㅋ)
즐거운 추석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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