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버스터(gut buster 내장파괴자)버거를 먹으러 이태원 자코비 버거에 갔다 왔습니다.
갔다온 사람들의 블로그를 살펴보고 1인 1버거는 무리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버거는 1개를 시키고 사이드메뉴를 추가로 시키기로 하고 갔습니다.
녹사평역에서 남산터널로 올라가다가 미군기지 후문(?)에서 좌측으로 빠져서 계속 올라가면 나옵니다.
계속 주욱 올라가다 보면 우측에 자코비 버거 간판이 보입니다.
메뉴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메뉴판과 주문서를 주는데 작성을 해서 카운터로 갖다주면 됩니다.
햄버거 종류를 고르고(숫자) 빵, 패티, 익힌상태, 토마토, 양파, 치즈(영문자) 그 외 토핑을 결정하고
음료와 사이트메뉴의 번호와 이름을 적으면 됩니다.
주문과 함께 조리를 하므로 약 20~30분이 걸립니다.
자코비 버거 바 모습입니다.각종 칵테일들도 판매합니다.
사이드메뉴인 갈릭 포테이토 입니다.싱겁기 때문에 소스를 적당량 찍어 먹는게 좋습니다.
감자도 부드럽고 나름 마늘향도 나서 괜찮더군요.
이녀석이 위장파괴버거라 불리는 갓 버스터 버거 입니다.기본메뉴가 2만원이예요.
그냥 먹을 수 있는게 아니라서 일단 접시에 눕힙니다.원하는 재료를 잘라서 적당량 섞어 먹어야 합니다.빵-양상추-양파-토마토-패티-치즈-토마토-양파-양상추-파인애플-패티-치즈-감자튀김-계란프라이-베이컨-빵 순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사이드 메뉴인 어니언링 입니다.저는 양파를 좋아하기 때문에 꽤 맛이 있더군요.
처참한 접시...
다 먹고 나와서 한컷...오르막 중간에 있습니다.
일단 먹고 나왔습니다.
성인남자 2명이 사이드메뉴 2개와 함께 먹었습니다.
솔찍히 1명이 저거 다 먹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소고기 패티 2개가 거의 한근에 가깝습니다.
그냥 둘이 가서 사이드 메뉴와 먹는게 더 낫다고 생각이 되네요.
좋은 경험 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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