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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평가/맛집

사가정역 북경오리 맛집 천외천

by 제르니스 2013. 10. 6.



평안한 휴일을 보내다가 저녁시간이 되어 동네 동생들과 함께 가본 집입니다.


메뉴가 북경오리구이와 오리전골밖에 없는 집이더군요.


사가정역과 용마산역 사이에 있습니다.




참나무 장작으로 굽는다고 하네요.


메뉴판 입니다.


느끼한맛을 날려 줄 미나리 무침이 나옵니다.


무쌈이랑 기타 반찬...


간장+와사비와 춘장을 주네요.


북경오리 껍질과 오리고기 살


밀쌈인데 요기 싸서 먹습니다.


윤기가 반질반질합니다.


보들보들 하니 맛있어요.


밀쌈위에 춘장찍은 오리고기랑 미나리를 올리고...


파도 좀 올려서 냠냠...


요건 껍질인데 고소하고 바삭바삭하더군요.


날개랑 다리 그리고 갈비 부분이 나옵니다.


요것도 맛납니다.


오리다리... 미나리 무침과 함께...


이건 전골... 뽀얀 국물에 오리고기와 배추가 들어 있어요.


배추가 숨이 죽기 시작하면 요렇게...


요렇게 끓기 시작하면 칼국수 사리나 수제비 사리를 시켜서 넣으면 굿!



뭐 아주 끝내주는 맛은 아니었지만 이 가격에 제법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남자 3명이서 먹었는데 여자분들이시면 4명은 충분히 먹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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