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리게인(Regain)

시간 회귀물 판타지로 총 12권 완결

* 책소개

서일 판타지 장편소설 『리게인』 제13권. 사라센 제국 최고 기사 가문의 젊은 가주 레논. 그의 눈앞에서 사랑하는 아내가 죽고 가문은 풍비박산이 나고 말았다. 무능력하고 소심했던 못난 자신의 삶을 후회하며 죽어가던 그에게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10살로 돌아간 레논. 적극적이고 유능한 인물로 변신한 레논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성장하고, 그런 레논의 주위로 구름처럼 인재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영웅과 성자의 길을 동시에 걷게 되는 레논. 그는 과연 자신의 소중한 것들을 지켜내고 세상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을 것인가?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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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평가

시작은 창대하나 마무리는 개판

죽었다가 살아나는 주인공 미래를 어느정도 알고 있어서 그 정보를 이용해서 자신을 미래를 바꾸려고 하는 주인공...

하지만 작가가 캐릭터를 너무 먼치킨으로 만들었고

중반 이후부터 주인공이 다른 나라에 넘어가서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하고

주인공이 잠깐 자리 비웠다고 집안이 개박살나고 충복이 아무 이유없이 배신을 때림...

스토리 진행에 비해 주인공을 너무 먼치킨으로 만들어 놓은데다 적들은 다 수준이하가 되어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에서 스토리가 진행되며

주인공의 성격이 애매모호함 독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어쩔땐 사람들을 마구 죽임.

사람 한명이 위기에 빠지면 살릴려고 하면서 병사들은 그냥 소모성 장비로 취급하는 행동도 그렇고

배신때린 부하에 대한 처리도 미흡...

마지막으로 에필로그라고 쓴것도 가관...

처음 6~7권까지는 볼만했는데 그 뒤로가면 쓰레기...

기승병병 이라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