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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평가140

동성로 인도 카레 뉴 살라딘 동성로에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인도카레집 살라딘 입니다. 위치는 228 기념 공원 뒷편으로 스시라시또 바로 건너편 입니다. 지나가다 본 런치세트 8500원! 메뉴판을 찍어봤습니다. 기본 셋팅입니다. 런치세트 8500원 + 짜이 2000원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다 먹고 나면 나름 배도 부르고 좋습니다. 그런데 종업원도 현지인이라서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됩니다. 인도식 영어나 한국식 영어나 서로 알아먹기는 힘든것 같네요. 카레 생각 나시면 한번 들러 보는것도... 2019. 12. 9.
GS25, 고래사 어묵 GS25에서 9월 말부터 고래사 어묵을 1+1 로 판매하고 있길래 사와봤습니다.보통 판매하는 즉석 어묵이 360g 인데 이건 350g 이군요. 개당 2800원이며 1+1 해서 2개를 받아왔습니다. 솔찍히 이야기해서 너무 적게 들었습니다. 조금 고급스러운 어묵이 들어있긴 하지만 이건 좀... 국물로 배를 채워야 할 것 같습니다. 1+1 이 아니라면 이걸 사먹을 일은 없을 것 같고 1400원이라도 500원짜리 오뎅 3개 보다 좋다고 보기엔 애매하네요. 2019. 9. 29.
GS25, 덴마크 블랙 슈가 밀크티 이번에 먹어본 제품은 "대만 사탕수수 당밀 시럽을 넣은 블랙 슈가 밀크티" 입니다. 제조사는 동원F&B 입니다. 기본적인 정보는 이정도... 달달하고 흑설탕의 풍미가 있습니다. 꽤 맛있는 밀크티입니다. 좀 달지만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네요. 현재 2+1 을 하고 있으니 꽤 괜찮은듯 합니다. 2019. 8. 6.
GS25 대만식 고기덮밥 오늘 먹어본건 GS25에서 나온 대만식 고기덮밥 입니다. 광부들이 즐겨 먹었다고 써 있는데 대만에서 판매하는 광부 도시락과는 차이가 좀 있습니다. 가격은 3900원이고 반찬을 빼고 가정용 전자렌지에 2분을 데워서 먹게 되어 있습니다. 포장을 벗기면 포크달린 숫가락과 나이프 그리고 참기름이 들어 있습니다. 얇은 목살과 단무지, 김치, 갓다짐 반찬이 들어있습니다. 반찬을 빼고 데운 뒤 반찬을 밥과 섞어 먹었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냥 대만식 고기 덮밥인지는 솔찍히 의문이고 광부 도시락과는 느낌이 다릅니다. 진과스 황금 광산에서 먹었던 광부 도시락입니다. 확실히 뭔가 좀 다른... 대만의 광부도시락은 가게마다 채소의 종류는 다르지만 고기는 같은 방식으로 조리 되었는데 양념을 해서 튀긴거라는거죠. 2019. 7. 28.
GS25, 사천식 탄탄멘 이번에 먹어본 제품은 사천식 탄탄멘 입니다. 중국에서 한국어를 추가해 수입한 제품으로 보입니다. 파란색의 포장이 특이하긴 하지만 딱히 특이점은 없습니다. 가격은 2700원입니다. 제품정보입니다. 전자렌지 조리는 불가능합니다. 뚜껑을 열면 속포장이 나옵니다. 속 포장 위에 조리방법이 안내되어 있네요. 스프가 4종, 칼국수 같이 넓은 건면과 포크가 들어 있습니다. 면 위에 녹색과 노란색 스프 2개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후 3분입니다. 3분 후 주황색과 빨간색 스프를 넣습니다. 저어주면 나름 먹음직 스럽습니다. 짠맛이 아주 강하고 매운맛과 고소한 맛은 애매한 느낌입니다. 한국 내에서도 탄탄멘을 먹어봤고 대만에서도 먹어봤지만 이 맛은 참 애매합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그런맛... 먹을 수 없을 정도는 아니.. 2019. 7. 5.
교동 맛집 양문이(YANG MOON Y) 오늘 볼일 때문에 나갔다가 밥먹을 식당을 찾아 이리저리 돌아봤는데 요 근래에 교동쪽에 재개발을 하기도 하고 작고 괜찮은 식당이 많이 생기길래 교동으로 갔다가 발견한 식당 양문이... 희한하게 한식으로 차돌된장과 삼겹살김치찌개를 팔고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또를 파는 희한한 컨셉의 식당이었네요. 골목안에 있는 건물이니 잘 봐야 합니다. 녹색이 특이하기 때문에 잘 보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1층 2층으로 나누어져 있고 1층엔 카운터석이 있습니다. 메뉴는 갱지로 된 수제 메뉴판입니다. 희한하게 스테이크 밥이 제일 먼저 올라와 있고 차돌 된장찌개와 삼겹 김치찌개가 있습니다. 그 뒤로는 스파게티와 리조또 총 6가지 메뉴로 되어 있습니다. 추가메뉴로 밥/계란과 소시지, 스테이크가 있고 음료는 에이드2가지와 모히또.. 2019. 3. 1.
대구의 스페인 음식점 부에노 스페인 타이 음식점인 하이타이에 들렀다가 가면서 본 가게 입니다. 외국음식을 좋아하는지라 방문을 했습니다. 스파게티가 8~9천원대이고 감바스가 만원대 초반 빠에야가 만육천원 정도 입니다. 첫 방문이라 2가지를 시켜봤습니다. 미트볼 스파게티 입니다. 토마토소스에 미트볼이 들어 있었네요. 감바스 디아블로 입니다. 올리브유에 매콤한 소스와 양파, 마늘 슬라이스와 새우가 들어 있고 바게뜨가 딸려나옵니다. 모두 다 먹었네요. 디저트... 달달 합니다. 다음엔 빠에야를 먹어보고 싶네요. 2019. 1. 22.
대구 종로 맛집 하노이퍼에 다시 들렀습니다. 오늘도 점심때 들러서 소고기 쌀국수와 베트남 햄버거(반미)를 먹어봤습니다. 소고기 쌀국수(5000원)입니다. 소고기와 양파, 숙주, 파가 기본적으로 들어 있고 고수를 따로 잘게 썰어서 줍니다. 고수를 좋아하는 분들은 아쉽고 안 좋아 하시는 분은 그냥 드시면 됩니다. 원래 반미는 쌀로 만든 바게뜨에 야채와 고기를 넣은 음식이죠. 배추, 오이, 당근이 들어 있고 구운 고기가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고수는 전혀 들어 있지 않습니다.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들지만 가격이 용서하는 집 입니다. 그래도 500~1000원으로 고수 토핑 메뉴를 추가해 놓으면 고수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을텐데 아쉽네요. 날짜는 자세하지 않은데 11월 12일에서 11월 29일인가까지 휴업 한다고 하더군요. 베트남에 다녀온다고 .. 2018. 11. 1.
종로의 베트남 쌀국수 맛집 하노이퍼 대구 종로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에 들렀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는 집이라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네요. 개인적으로 쌀국수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긴 맛있을 것 같은 느낌? 에비뉴8번가 근처의 지하에 있는 가게 입니다. 고독한 미식가 시즌4의 11화에 나오는 티티 느낌? ㅎㅎㅎ 벽에 붙은 메뉴인데 메뉴 이름이 특이하고 가격이 저렴합니다. 일반 쌀국수는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편이라 해물만두와 분짜를 시켰습니다. 이게 해물만두인데 솔찍히 이름을 봐서는 뭔지 감이 안 잡히더군요. 구운만두 라고 되어 있는건 짜조로 보이는데 이것도 원래 이름이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열심히 찾아보고 내린 결과는 반쎄오가 아닐까 합니다. 쌀이 들어간 반죽을 굽고 오징어와 숙주를 넣은 다음 반으로 접어서 주더군요. 겉은 바삭.. 2018. 10. 29.
월드 오브 워 크래프트 - 격전의 아제로스 한정 소장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를 한참 쉬다가 이번에 격전의 아제로스 영상을 보고 다시 시작해 보려고 소장판을 구입해 봤습니다. 내용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90일 이용권 호드와 얼라이언스 양면 충성의 표식 양면 스토리북: 비가 및 좋은 전쟁 (영문) 격전의 아제로스 디지털 사운드트랙 추가 게임 콘텐츠 (디지털 디럭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바다매듭 군마(얼라이언스) 탈것, 금빛갑옷 라바사우루스(호드) 탈것, 아기 토르톨란 애완동물 하스스톤 – “불타는 아제로스” 카드 뒷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원시 불꽃호랑이 탈것 스타크래프트 II – 호드와 얼라이언스 스프레이 오버워치 – 음성 대사, 감정 표현, 스프레이와 아이콘 디지털 디럭스가 45,000원이고 90일 이용권이 47,.. 2018. 8. 11.
동성로 와텐(waten) 학원가는길에 228 기념공원으로 자주 지나다니는데 까페 하나가 없어지고 튀김가게가 생겼길래 오늘 다녀왔습니다. 이름은 와타시와 텐뿌라(나는 덴뿌라) 인데 줄여서 와텐(Waten)이라고 하는군요. 오사카 명물인 쿠시카츠를 생각하고 갔지만 의외로 재료의 종류가 그다지 많지 않았다는게 아쉬웠고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비싼 재료는 거의 없다고 봐야합니다. 채소는 고추, 가지, 연근, 고구마, 감자, 호박, 애호박 등이 있었고 고기는 닭똥집, 닭염통, 닭가슴살, 닭다리살, 돼지 안심, 돼지 등심 등... 해산물은 새우, 오징어 정도...? 기타는 만두, 스팸, 비엔나, 핫도그, 신발(붕어빵같은...), 두부 같은게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재료가 너무 작아서 아쉬웠네요. 2015. 11. 4.
대구의 일본식 라멘집 대구라멘 대구에 내려와서 마음에 안 드는것이 하나 있었는데 제대로 된 라멘집이 없다는것... 서울에 있을때는 라멘집을 굳이 찾으러 다니지 않아도 여기저기에 괜찮은집이 있었는데 대구엔 그런데를 별로 찾아볼 수 없었네요. 동성로에도 유타로나 산시로 등 몇군데 가 봤지만 좀 불만이 많았습니다. 검색해보니 경대정문 부근에 대구라멘이 있다고 해서 가 봤습니다. 일본식이라기 보다는 한국식이라서 좀 짜긴 하지만 느끼하진 않습니다. 라멘 초심자라면 추천 합니다. 다음엔 다른 메뉴도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편도 1시간이나 걸리는게 좀 그렇고 일요일은 휴무라서 아쉽네요. 2015. 10. 11.
칠성시장, 단골식당 칠성시장에 있는 단골식당에 다녀왔습니다. 3대천왕에 출연한 가게죠. 불맛이 나고 양념이 달달한게 특징입니다. 단맛이 좀 나긴 했지만 나쁘진 않았습니다. 유명세 때문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한번쯤은 가보시는것도... 2015. 9. 13.
대구역 앞, 국일 불갈비 빵 재료를 구입하려고 대구역 근처로 나갔다가 식사시간이라 들렀던 가게입니다. 불갈비라고 하길래 뭔가 했는데 갈비를 1차로 구워서 나오더군요. 나름 맛있게 먹었습니다. 1인분으로는 정말 애매한... 남자라면 2인분은 먹어줘야 할... 그리고 밥도 따로 팔더군요. 좀 아쉬웠습니다. 2015. 9. 13.
칠곡 3지구, 히토기라쿠 저녁시간에 야끼도리와 맥주가 땡겨서 3지구로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예전에 한번 갔던 히토기라쿠로 가봤습니다. 히토기라쿠는 일본어로 ひときらく라고 쓰는데 히토는 人 즉 사람을 이야기하고 기라쿠는 気楽 즉 편안함, 홀가분, 무사태평이라는 뜻입니다. 사람이 편안하게 지내는곳 이라는 뜻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오사카에 갔을때는 모든 메뉴가 280엔인 토리기조쿠(鳥貴族)가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한국에도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좀 쎈편입니다. 기본 꼬치의 경우 1개 나오는데 2000~2500원 정도이고 도리츠쿠네는 7000원이나 합니다. 가격이 좀 쎄서 자주 가긴 좀 뭣한 그런 곳이네요. 2015.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