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빵을 자주 굽는것 같습니다.
파운드 케익은 제과에 속하는데 나름 초보자들이 굽기 쉬운 빵입니다.
재료는 2개를 만들 양을 준비합니다.
유지(버터, 쇼트닝)을 잘 섞어줍니다.
크림화가 될때까지 섞어줍니다.
설탕을 조금씩 넣으면서 섞어줍니다.
설탕이 잘 섞이도록 열심히 저어줍니다.
계란을 노른자를 2~3번 나누어 넣으면서 섞어 줍니다.
흰자는 3~4회 나누어서 넣어 섞어줍니다. 한번에 다 넣으면 제대로 섞이지 않으므로 주의합니다.
체친 가루(박력분,베이킹파우더, 바닐라향, 탈지분유)를 섞어줍니다.
날리지 않도록 살살 저어주다가 가루가 다 섞이면 물을 조금씩 넣고 섞어줍니다.
유산지를 빵틀에 깔고 위에 반죽을 부어줍니다.
모양은 굽히면서 잡히기 때문에 신경쓰지 말고 중앙을 오목하게 팬닝하면 됩니다.
180~200'C 로 10~20분간 예열한 오븐에 10~15분을 구운다음 꺼내서 칼날로 1자형으로 갈라줍니다.
다시 오븐에 넣고 25~30분간 구워줍니다.
윗불이 제대로 들어가면 잘 터지는데...
반죽이 낮거나 윗불이 낮으면 잘 안 터집니다.
달걀노른자+설탕을 섞어서 붓으로 터트린 부분에 발라줍니다.
뜨거울때 발라줘야합니다.
너무 많이 바르면 계란 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 주의!
식으면서 조금 오므라듭니다. 이건 어느정도 성공!
요건 좀 실패...
부풀기도 제대로 올라온듯...
요건 반죽이 좀 작았던지 덜 터트려진듯...
잘라보니 먹음직 스럽네요.
우유나 두유랑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집에서는 처음 구워보는건데 나름 잘 나온것 같습니다.
윗면이 제대로 터지려면 상단에도 불이 들어오는 오븐을 구입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엔 뭘 구워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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